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문단 편집) ==== 4차분, 사고 복구분 (1999, 2004) ==== || [[파일:FB_IMG_1689501773640.jpg|width=100%]] || [[파일:111편성-2.jpg|width=100%]] || || 사고 전 107편성 (1014호) || 111편성 || * 111편성의 신조 부수 객차 (변경 전 107편성) (총 4량 1편성) - 1999년 도입: 1114, 1314호는 수원역 추돌사고로 1014호와 함께 조기 폐차됨 * 111편성의 신조 부수 객차 (사고 복구분, 총 3량 1편성) - 2004년 도입 * 제작사: [[현대모비스|현대정공]](1999년 제작), [[현대로템|주식회사 로템]](2004년 제작)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999년에 1974년 도입분들이 모두 폐차되고 남은 1989년산 객차(103~106편성의 무동력 객차)을 모아서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편성을 완료시키고 보니 106편성의 무동력차 2량, 107편성은 무동력차 2량, 동력차 2량이 남게 되었다. 재편성하고 보니 새로 발주한 VVVF 열차를 포함해 15편성이 나왔는데, 기존 초저항은 총 16편성이었으므로 한 편성을 추가로 만들어야 했다. 문제는 이것만으로는 해결 할 수가 없다고 조기폐차하기에는 또 10년 밖에 굴리지 않은지라 내구연한이 많이 남은 상태에 있었다. 그렇다고 VVVF를 새로 발주하고 신정지선에 보낼 수도 없었다. 신정지선은 4M 2T지만 이미 무동력차만 4량이었기 때문이다. 2M2T였다면 VVVF를 뽑고 성수지선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었지만 2M4T이므로 그것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때는 IMF로 인해 경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렇게 발주해 버리면 돈이 너무 나가는 데다가 모터차가 없이 객차만 남았다면 VVVF 모터차를 조합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을 터였고 실제로 일부 편성은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 즉, 기존의 개조저항 객차에 새로 들여오는 VVVF 동력차 조합으로 가는 형식이거나 혹여나 편성이 너무 많아진다 싶거나 쉽지는 않겠으나 부수차량 몇 대를 전장부 보강하고 VVVF 구동부를 설치하면서 [[VVVF]] 모터차로 개조하고 이것을 다시 남은 부수객차와 조합하는 것을 검토해봤을지도 모르지만, 2량 남은 저항모터차가 존재하는 상태로는 [[VVVF]] 차량을 만들 수도 없었다. 그래서 현대정공에서 기존 저항제어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으로 차량을 새로 제작해 107편성으로 만들어 운행하게 된다. 대차도 스윙볼스터 대차를 그대로 장착했다. 선두차 형태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3VF 전동차]]와 비슷한 모양으로, 다른 선두차 개조차량과 사양을 얼추 맞췄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반개폐식 창문과 출입문의 직사각형 창문이 특징이다. 또한 이 편성이 가장 마지막까지 초기형 컴프레서를 사용하다가 2010년대에 저소음으로 교체했다. || [[파일:사고.jpg|width=100%]] || [[파일:사고_2.jpg|width=100%]] || || 파손된 전두부 || 사고 복구하는 모습 || [[2002년]] [[2월 22일]] [[수원역]] 구내에서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 모터카가 신호대기중이던 전동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력차 6량 중 4량이 1999년산인데, 모터카가 들이받아 크게 파손된 차들은 선두차(TC) 1989년산(1014호, 103편성 1506호 출신), 인접해있던 1999년산 2량이었다. KBS 9시 뉴스 자료영상을 보면 선두차 1014호(당시 차호체계)에 인접한 1999년산 1314호 스테인리스 통로문이 찌그러진 채로 뒤틀려 있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94406|「안개 속 전동차 추돌, 40여 명 다쳐」]], KBS, 2002-02-22] 이 사고로 3량이 대파되고 4량(현 1611, 1511, 1411, 1311호)이 중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들이받은 차량이 새로 뽑은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차량이 포함된 107편성이었던 것이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은 구형 저항제어 차량인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를 주려 했으나 지하철공사 측은 차량 신조 비용 또는 당시 신차였던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를 요구해 보상이 2년이 넘게 지연되었다. 심지어 협상이 잘 풀리지 않자 철도청이 돈을 조금 더 얹어주겠다고 한 바 있었다. 이 기간 동안 1014호를 제외한 나머지 9량은 한동안 모두 [[의왕역]]에 유치되어 있었다. 결국 신차를 파손시킨 철도청 측이 차량 신조 비용을 물어주는 것으로 합의했다. 철도청이 서울지하철공사에 변상해준 금액이 67억이다. 서울지하철공사에서는 이 금액에 약간 더 보태서 기존 차량은 조기폐차시키거나 개조로 [[신정지선]]이나 [[성수지선]]으로 보내고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신차]]를 뽑으려 했으나 곧이어 감사원의 지적으로 무산되었다. 외적인 문제이지만 이 사건으로 철도청은 천안 연장 구간 중 수원 - 병점 구간만이라도 먼저 개통해 수원역 평면교차 문제를 해결했다. 수리 및 신규 제작은 주식회사 [[현대로템|로템]]에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고 공장으로 수송되었다. 직접적으로 들이받혀 두 동강 절단파손된 선두차량(1014호)은 폐차되고 1911호로 새로 제작했다. 선두차량에 인접해 있던 1999년산 2량(1114, 1314호)도 폐차 후 차체는 1711, 1811호로 새로 제작했으나 출입문은 기존 1999년산 출입문(얇은 쇠창틀)을 재활용했다. 1711, 1911호는 두꺼운 쇠창틀 통로문이지만 1811호는 현대정공에서 사용하던 얇은 쇠창틀 통로문이다. 선두차에 인접해 있었던 1314호 통로문은 찌그러져 있었다. 중파된 1989년산 4량(현 1611, 1511, 1411, 1311호)은 약간의 수리를 거치면서 1511, 1611호 통로문도 기존 마일드 스틸 통로문에서 스테인리스 통로문(두꺼운 쇠창틀)으로 교체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내장재 교체사업 기간과 겹치며 수리하는 겸 내장재까지 불연재로 교체한 뒤 2004년 11월 8일에 최종적으로 반입되었고, 2004년 11월 12~19일 동안 시운전을 거쳐 2004년 11월 20일에 111편성으로 바뀌어 운행을 재개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40322170133/http://www.seoulmetro.co.kr/board/bbs/view.action?bbsCd=4&mCode=C010010000&page=55&idxId=278|사고 후 경과 보고서]] 그래서 현재 111편성은 일부 칸[*E 1111, 1211, 1711, 1811, 1911호]이 다른 저항제어 전동차들과는 달리 때깔이 좋은 편이며, 창문도 낙창식과 반개폐식으로 나뉘어져 있고, 출입문 창문도 직사각형[*E]과 정사각형으로 나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얇은 창틀과 두꺼운 창틀도 나뉘어져 있는 [[짬뽕편성]]이다. 단 두꺼운 창틀인 객차는 신조 투입 객차 중 유일하게 1911호에만 있으며, 10량 중 5량은 낙창식, 또 다른 5량은 반개폐식으로 반반편성이다. 1989, 1999, 2004년식 차량이 혼합된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1989년산 객차와 1999년산 및 2004년산 객차의 연식 차이가 크기 때문인지 대대적인 보수 전부터 객차 내 전등이 깜박거리고, 출입문에 따라 개폐 속도가 다른 등 잔고장이 많다. 그리고 다른 차량들은 대대적인 보수 후로 출발 시 끽끽거리는 소음이 거의 사라졌지만, 111편성은 대대적인 보수 전보다 발차 소음이 더 심해졌다. 그 후 다시 재보수 작업을 거치며 잔고장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소음 문제는 있다. 111편성의 1711~1911호는 마지막 3분할 개폐식 창문을 적용한 전동차이다.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s-4.2|107~110편성]]은 2002년 제작이고 111편성의 1711~1911호는 2004년 제작이다. 바로 다음 년도인 2005년에 제작된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s-3.1|2호선 신차]]는 통유리 창문을 장착했다. 출입문 개폐 시 공기 빠지는 소음의 차이가 있다. 1989년산 차량인 1011, 1311, 1411, 1511, 1611호는 출입문 개폐 시 소음이 시끄러운 편이며 1999, 2004년산 차량인 1111, 1211, 1711, 1811, 1911호는 출입문 개폐 시 공기 빠지는 소음이 줄어들었다. 1989년산 차량은 기존 저항제어 전동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들리며, 1999, 2004년산 차량은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VVVF 전동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들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